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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생활

[원액기] 엔유씨 원액기 사용후기 두번째 / 마시는 홍초 첨가

by 프로슈머햄 2011. 7. 22.

[원액기] 엔유씨 원액기 사용후기 두번째 / 마시는 홍초 첨가

제 블로그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원액기후기에 힘입어 두번째로 써봅니다.

[원액기] 엔유씨 원액기 사용후기 / 녹즙기와 원액기 차이점

원액기의 기본적인 사항은 첫번째 원액기사용후기를 참고해주세요. ^^

이번에는 만드는 것에만 가볍게 쓸 예정입니다.




시골에서 갓 따온 토마토와 마트에서 구입한 자두, 아침에 먹다만 사과반쪽입니다.

그리고 과일투입중에 마시는 홍초도 첨가할 예정입니다. 마시는 홍초에 관한 정보는 클릭.




과일을 씻을 때 식초가 좋습니다. 마침 집에 식초도 없고 홍초가 있기에 사용했습니다.

홍초도 식초에 속하기에 홍초를 사용해도 무관하지만 홍초 가격대를 생각하면... 식초를 쓰세요. ㅎㅎㅎ




자두가 제철이라 참 좋네요. 원액기 투입구에 들어가기 알맞게 썰었습니다.

자두는 껍질을 벗기지않고 씨를 제거했습니다. 실수로 하나가 들어갔는데 갈리더라구요.

하지만 원액기 수명에는 좋지않겠네요. 씨는 제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과일을 넣으면서 중간중간 홍초를 투입!




수분많은 과일들이라 단단하지않고 채소처럼 잎줄기도 없어서 무난하게 빨리 갈렸어요. 이때까지 중에서 제일 편하게 한 음료.

들어간 식품이 다 붉은 색이라서 참 고운 빛이 나오네요. 딸기는 안 넣었는데 왠지 딸기도 넣은거같은?!




홍초를 넣어서 만든 과일쥬스. 일명 홍초과일쥬스 완성!

홍초를 실험삼아 넣어봤는데 처음에는 토마토맛이 나다가 홍초가 끝에서 상큼하게 퍼지니 정말 맛있어요!

다른 쥬스들도 많이 만들어봤지만 가족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받은 쥬스입니다. 강력추천!
 
전체적으로 음료는 1.5L가 나왔고 홍초는 50ml정도 사용했습니다.
 
제가 시큼한 맛에 약해서 홍초가 조금 들어갔습니다. ^^ 

이제 원액기를 청소해볼까요? 음식드시는 분들은 안계시죠? ㅎㅎㅎ




제가 세제로 거품낸 사진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ㅎㅎㅎ 과일찌꺼기는 아주 조금있고 거품이 많이 있네요.




제가 제일 신경쓰는 부분. 이번에는 물로도 세척이 가능할만큼 뻑뻑하지않아서 좋았어요.


+


이번에 만든 홍초과일쥬스도 마음에 들고 청소도 마음에 들고!

평소에 보이는 과일들을 있는대로 기분따라 넣어서 마시는 편이었는데

다음에는 다시한번 이 레시피대로? 해보려고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글을 봐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