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어폰추천] 로지텍 Ultimate Ears 200vi (로지텍 UE200vi)

[아이폰이어폰추천] 로지텍 Ultimate Ears 200vi (UE200vi)

최근에 만원이하로 저렴하게 별도구입한 아이폰이어폰이 부숴지는 바람에 새로 장만한 아이폰이어폰입니다.

우연히 선이 잡아당겼는데 두동강나며 이어쿠션과 함께 내부부품이 날라갔습니다...ㅠㅠ 

아이폰과 같이 첨부되어있는 이어폰도 좋지만 제가 귓바퀴가 특이해서 보급형은 안맞고 커널형을 써야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아이폰이어폰을 새로 장만하면서 중요하게 본 부분은


커널형 / 리모컨 / 휴대폰에 맞는 선길이와 굵기


+ 목부분(?)의 튼튼함입니다.

 

신경쓴 부분과 제일 적합한 제품을 몇시간동안 인터넷발품해서 찾은 것이


Ultimate Ears 200vi (UE200vi)


로지텍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컴퓨터 마우스에서 자주 봤던 로고가 있네요.

방금 제품명을 확인하고자 포스팅전 선검색을 해봤는데 연관검색어에 '나가수 이어폰'이 있었어요!

물론 제가 구입한 제품은 아니었지만 같은 로지텍제품이라니 다시한번 잘골랐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ㅎ

 

처음받고 이어폰 포장케이스치고는 너무 크다면서 과대포장아닌가하며 뜯었는데 안보이는 부분에 캐링케이스가 있었네요.

 

비오는 날 저녁 실내에서 찍었더니 사진이 엉망입니다... 몇주째 비 너무 많이오네요. ㅠㅠ

기기과 연결될 부분도 별도로 보호되어 깔끔하네요. 받고나서야 알았지만 기역(ㄱ)자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예전에 중간선을 잡고 자주 뺐었는데 이제는 못하겠네요. 다행인가싶어요. ㅎㅎㅎ

이어 쿠션도 5쌍으로 넉넉하게 있습니다.

제 귀가 평균은 아니지만... S, M, L 3종류라면 전 M~L을 쓰는 편인데

왠일인지 이번에는 S가 맞더라구요. 고무가 두께가 있는 편이라서 그런거같기도해요.

오래쓰면 나타나는 흐물흐물해지다 찢기는 현상은 적을거같네요.

캐링케이스를 처음 써봅니다. 쏙 들어가는거보니 신기하네요. 이제 가방안에서 엉켜서 돌아다니진 않겠네요.

 

마지막으로 리모컨!

사용한지 한 2주정도 되었는데 쓰면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 리모컨입니다.

물론 기존 아이폰이어폰이랑 쓰는 방식이 같지만

아이폰이어폰은 왠지... 리모컨 쓰다가 중간틈사이로 때도 많이 낄거같고 누를때마다 따닥따닥거리거든요...

노래를 자주 바꾸는 편인데 지하철이나 사람많은 곳은 신경쓰였어요.

특히! 전화했을때 주변음이 제 목소리보다 크게 들리더라구요... 스피커부분이 살짝 앞쪽으로 향해져있는 느낌?

근데 이 리모콘이 전부 해결해줬습니다! 만족스러워요. ㅎㅎㅎ

 

UE200과 UE200vi의 차이는 리모컨의 유무입니다.

저는 UE200vi이고 인터넷쇼핑몰에서 3만원후반대에 구입했습니다만 쿠폰, 세일적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거같아요.

애플사에서 나오는 아이팟, 아이폰시리즈에 적합한 이어폰입니다.

제 블로그 어플포스팅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아이폰에 전용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저에게 해당되지 않지만 '해킹된 애플 제품에서 호환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문구가 신경쓰이네요...

요즘 해킹폰으로 안받아지는 어플도 있다던데 부속기기도 신경써야한다니... 해킹하실 분들은 신경쓰셔야겠어요.

이상 아이폰이어폰추천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