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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캐리어추천] 캠브리지 여행용캐리어 / 기내용캐리어

by 프로슈머햄 2012. 8. 30.

 

 

여행용캐리어, 기내용캐리어(20인치)로 캐리어추천해보려고합니다.

휴가기간동안 오사카를 다녀왔는데요, 예쁜캐리어 장만하려고 인터넷발품을 팔아서 사게된 여행용캐리어입니다. ^^

캐리어매장을 가거나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20인치캐리어는 2박3일정도의 여행에 추천하시던데,

전 4박5일에 기내용캐리어(20인치)를 사용했습니다.

여름옷이라 부피를 덜 차지하기도했고, 신발과 옷을 줄이니 딱 맞더라구요. 확장지퍼도 사용하지않았어요. :D

 

 

여행용캐리어라하면 S사 제품이 유명하기도하고 CF광고도 하고있는 제품이라 제일 눈에 가긴했습니다.

그러나 이 캠브리지캐리어를 선택한 이유는 이 색상과 디자인에 반했어요!

공항에서 수화물 찾을 때도 얼마나 눈에 잘띄던지. 빨리 찾았습니다.

 

+

 

물론, 예쁜캐리어를 구입하면서도 빼놓지않고 고려한 몇가지가 있습니다.

여행용캐리어 구입할 때 체크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첫째, 하드케이스.

 

 비나 눈이 오는 지역에 가시는 거라면 무조건 하드케이스.

캐리어가 젖게되면 내용물까지 젖고 얼룩이 지면 세탁도 힘들고 지우기 힘들죠.

그리고 소매치기로 유명한 유럽국가들은 천소재보다는 하드케이스로 도난예방하는게 좋을 거 같네요.

 

 

둘째, 바퀴 4개.

 

여행용캐리어사면서 신경안쓰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바퀴가 4개면 여행 중에 다리가 정~말 아플때 의자처럼 사용이 가능하고요,

평지에서 팔에 부담이 안가게 캐리어를 세운 상태에서 밀면서 다닐 수 있습니다!

바퀴가 2개인 경우는 무조건 기울린 다음 당겨서 가야하죠. 허약 체질인 저에게는 이 부분 은근히 무시못합니다. ^^

 

 

여행용캐리어 바퀴는 탈선하지 않을 튼튼한 아이여야하구요. ^^

 

셋째, 내장잠금장치.

 

 

잠금장치가 없으면 어디에 맡길때도 신경이 많이 쓰여요.

별도로 자물쇠를 제공하는 여행용캐리어도 있지만 내장으로 있는 것이 덜 번거로워요.

 

이 문구를 보고 호감이 갔지만... 사실 보안검색대에서 캐리어를 오픈해본적은 없네요.

이상 제가 여행용캐리어를 사면서 고려한 3가지였습니다. ^^

 

 

안쪽같은 경우는 여행용캐리어 비슷비슷했기에 많은 고려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건 다 마음에 드는데 약간 걱정된 부분은 이 '손잡이대'부분입니다.

기내용캐리어(20인치) 넘어가는 사이즈라면 무게가 실릴텐데 조금 불안할 수도 있을거같네요.

인치 큰거 구입하실분은 손잡이대 꼭 체크하세요.

여행후 포스팅하고있는데요 캐리어도 저도 무사히 사고없이 잘다녀왔습니다. ^^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는 분들이 오해하실거같아 찍어봤습니다. 비닐이 벗겨진 부분이 보일텐데요.

 

 

보호필름이라네요. 전 깨끗하게 쓰려고 아직까지 떼지않고 있답니다.

물건받으면 무조건! 보호필름을 벗기지말고!

캐리어에 상한곳은 없는지 손잡이, 손잡이대, 바퀴체크! 그리고

하드케이스 여행용캐리어인 경우 색이 나간 자국 (멍들었다고들합니다) 보셔야합니다.

 

 

이 캠브리지캐리어가격은 9만원대고, 인터넷에서 7만원에 샀답니다. 가격만 봐도 잘산거같아요!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위에 알려드린 팁으로 여행용캐리어 구입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상 여행용캐리어추천포스팅이었습니다. ^^